(경제) 25.09.28(일) 오후 주요 핫이슈 10가지!

📅 발행일: 25.09.28 오후 브리핑
🏷️ 카테고리: 경제
📊 주요 뉴스: 10건 선별
⏱️ 읽기 시간: 약 3분

📰 오늘의 주요 뉴스

금융위원회가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계기로 금융사들에게 해킹과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억원 위원장은 각 금융사의 피해 상황을 직접 모니터링하며, 소비자 보호를 위한 유연한 조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사들은 주민등록증 대신 운전면허증으로 계좌를 개설하는 등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부산의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최근 방문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핵심 시설인 반얀트리 해운대의 완공이 지역 관광 산업의 회복을 위한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으며, 관광업계는 빅3 시설의 조속한 완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현재 관광단지 내 34개 시설 중 32곳이 투자 유치 완료되었지만, 숙박시설 부족으로 소비형 관광에 그치고 있다.

국내 멸균우유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 한국의 우유 물가가 5년간 24% 상승하면서, 소비자들은 가격 경쟁력이 높은 외국산 멸균우유를 선호하고 있다. 올해 1~8월 멸균우유 수입량은 401% 증가했으며, 이는 고물가와 국내 원유 생산량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법무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온라인 증명발급이 중단됨에 따라, 출입국 관련 증명서 발급 시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정부24의 정상 운영 시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카카오톡이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AI 기능을 접목하고 SNS 기능을 추가했다. 그러나 이용자들은 친구의 프로필 변경 내역이 타임라인 형태로 노출되는 것에 불만을 표출하고 있으며, 카카오는 이러한 피드백을 반영해 개선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에릭슨은 한국이 5G 단독모드를 도입하면 6G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의 5G 단독모드 도입 지연이 문제로 지적되며, AI와 자율주행 등 차세대 서비스 확산을 위한 인프라 투자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LG가 금융 AI 에이전트를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에 도입하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 이 AI 에이전트는 데이터 분석과 예측을 통해 금융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 내 한국 배터리업계가 구금사태 이후 사업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다. SK온은 인력을 복귀시키며 생산 시설을 정상 가동하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은 구금된 근로자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K-방산의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안보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K-방산의 수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 무기 구매가 예상된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정부의 9·7 주택 공급 대책이 단기 효과를 보려면 민간 참여를 유도할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수도권 내 주택 공급 확대만으로는 시장 안정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 Top 10 뉴스 상세

#1 금융위, 화재 틈탄 해킹 경고 발령

📰 요약
금융위원회가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계기로 금융사들에게 해킹과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것을 요청했다. 이억원 위원장이 직접 피해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금융사들이 소비자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강조하며, 사후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인해 금융사들은 주민등록증 대신 운전면허증을 사용해 계좌를 개설하는 등 새로운 절차를 도입하고 있다. 이는 화재로 인해 주민등록증의 진위 확인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또한, 일부 금융 서비스가 차질을 빚고 있지만, 배출권 거래 시장과 온라인 결제 시스템은 정상 운영되고 있다는 보고도 있었다. 이러한 변화는 금융사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소방 당국이 지난 26일 오후 8시 20분께 대전 유성구 화암동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리튬배터리 화재를 진화하기 위해 출동한 모습. 연합뉴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38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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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 2025-09-28 19:28 (수집: 2025-09-28 19:28)


#2 오시리아 관광단지, 반얀트리로 부활할까?

📰 요약
부산의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최근 방문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관광단지는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핵심 시설들의 공사 지연과 경기 침체로 인해 발전이 더디다. 특히, 34개 계획 시설 중 32곳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지만, 숙박시설의 부족으로 인해 관광객들이 단기 체류에 그치고 있다.

관광업계는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다시 성장하기 위해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아쿠아월드,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등 '빅3'의 완공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현재 운영 중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단지의 핵심 시설로 자리 잡고 있지만, 나머지 두 시설의 부재는 전체 매력을 저하시킨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이 성공적으로 완공된다면, 이 관광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이 완공되면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시리아 관광단지 전경. 정종회 기자 jjh@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346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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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 2025-09-28 19:28 (수집: 2025-09-28 19:28)


#3 우유값 폭등, 멸균우유가 대세로!

📰 요약
최근 한국의 우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소비자들이 외국산 멸균우유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한국의 우유 물가지수는 지난 5년간 24% 상승했으며, 이에 따라 가격 경쟁력을 갖춘 폴란드산 멸균우유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멸균우유는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해 유통비용이 적게 들고, 가격이 저렴해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대체재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1~8월 동안 국내 멸균우유 수입량은 2만8690톤으로, 5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401% 증가했다. 이는 고물가 상황과 함께 국내 원유 생산량 감소가 맞물려 소비자들이 가격에 민감해진 결과로 분석된다. 편의점에서도 멸균우유를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유통 채널이 다양해지고, 1인 가구를 겨냥한 마케팅이 효과를 보고 있다.

앞으로도 멸균우유 시장의 성장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고물가와 폭염으로 인한 원유 생산량 감소가 지속되면서, 소비자들은 더욱 저렴한 대안을 찾게 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우유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멸균우유. 연합뉴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66286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66286
📅 발행: 2025-09-28 19:28 (수집: 2025-09-28 19:28)


#4 법무부, 출입국 증명서 수수료 면제 결정

📰 요약
법무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정부24'의 온라인 증명 발급이 중단됨에 따라, '출입국에 관한 사실증명'과 '국적취득 사실증명' 등 9종의 증명서 발급 시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소속기관을 직접 방문해 발급받는 경우에도 적용된다.

기존에는 출입국 및 외국인 관서를 방문할 경우 20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되었으나, 법무부는 오는 29일부터 '정부24'가 정상 운영될 때까지 이 수수료를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의 신속한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조치는 화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법무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해석된다. 향후 '정부24'의 복구가 완료되면 다시 수수료가 부과될 예정이지만, 현재로서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필요한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27일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서 소방대원이 오가고 있다. 연합뉴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9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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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 2025-09-28 19:28 (수집: 2025-09-28 19:28)


#5 카카오톡, AI와 SNS 결합…사생활 노출 우려

📰 요약
카카오톡이 출시 15년 만에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하며, AI 기능과 SNS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프로필을 도입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오픈 AI의 챗GPT와 카카오의 자체 AI 서비스인 카나나가 포함되어 있으며, 사용자들은 친구의 프로필 변경 내역을 타임라인 형식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이로 인해 사생활 노출에 대한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사용자 요구에 반응하고 진화하겠다'고 강조하며, 카카오톡의 새로운 기능들이 사용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카나나의 온디바이스 AI 서비스는 보안성을 높이고, 통화 녹음 및 요약 기능을 통해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하지만 격자형 피드 방식의 프로필 변경 내역은 일부 사용자에게 피로감을 주고 있어, 카카오는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 중이다.

카카오는 이번 개편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고자 하며, 미성년자 보호조치 기능도 추가하여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업데이트에서는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마이너 수정이 진행될 예정이며, 카카오는 사용자와의 소통을 통해 더욱 발전할 것이라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 정신아 대표이사가 최근 열린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카카오’에서 카카오톡 개편 방향을 담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카카오 제공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8/0000121412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8/0000121412
📅 발행: 2025-09-28 19:28 (수집: 2025-09-28 19:28)


#6 5G 단독모드 도입, 한국의 6G 시장 선도 가능성

📰 요약
세계적인 통신장비 기업 에릭슨의 부사장이 한국의 5G 단독 모드(SA) 도입이 지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신속히 추진할 경우 6G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에릭슨은 한국이 5G를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비단독모드(NSA)에 의존하고 있어 품질 저하 문제를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SA 기반 인프라 투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에릭슨은 AI, 자율주행, XR 등 차세대 서비스의 확산을 위해 고신뢰성의 초고대역폭 인프라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하며, 한국의 ICT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SA 도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은 기술적 역량과 제도적 기반을 갖춘 시장으로, SA 전환이 이루어진다면 글로벌 6G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덧붙였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8/000012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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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 2025-09-28 19:28 (수집: 2025-09-28 19:28)


#7 LG, 금융 AI로 영국 시장 정복!

📰 요약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엑사원 비즈니스 인텔리전스'가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에서 상용화되며 글로벌 금융 시장에 진출했다. 이 혁신적인 금융 AI 에이전트는 데이터 분석부터 예측, 보고서 작성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LG는 이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금융 데이터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은 170개국에 4만4000여 개의 고객을 보유한 글로벌 금융 인프라 기업으로, 지난해 약 89억 파운드의 매출을 기록했다. '엑사원-BI'는 AI 저널리스트, 경제학자, 애널리스트, 의사결정자로 구성된 4개의 AI 에이전트가 협력하여 시장 흐름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구조로 설계되었다. 이 시스템은 금융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고,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의 금융 AI 에이전트는 향후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중요한 도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러한 혁신은 금융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AI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더욱 넓힐 것으로 보인다.

LG AI연구원과 LSEG는 최근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에서 엑사원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상용화 서비스를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LG 제공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8/000012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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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 2025-09-28 19:28 (수집: 2025-09-28 19:28)


#8 미국 배터리 사업, 구금사태 극복하고 정상화로 나아가다

📰 요약
미국 내 한국 배터리 기업들이 대규모 구금사태 이후 20일 만에 사업 정상화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한국 인력들이 조지아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공장에 복귀하며, 생산 시설이 다시 가동되고 있습니다. SK온은 B-1 비자 소지자들을 복귀시키며, 테네시주 공장에서도 인력을 재투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 국내 업체들의 미국 내 공장 건설이 지연되었지만, 현대차와 현지 업체의 배터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더 이상 대기할 수 없다는 판단이 작용했습니다. SK온은 B-1 비자 소지자들이 장비 설치 및 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추가 출장 재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구금된 근로자들의 건강 검진에 집중하며, 비자 절차 개선을 통해 지연된 일정을 만회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삼성SDI는 이번 사태와 관계없이 정상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비자 문제로 인한 경영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비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대미 투자 프로젝트의 진전이 어렵다고 경고하며, 한미 간의 협력 소통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SK배터리아메리카(SKBA) 공장 전경. SK온 제공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984819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984819
📅 발행: 2025-09-28 19:28 (수집: 2025-09-28 19:28)


#9 K-방산 빅4, 시총 100조원 돌파의 의미

📰 요약
K-방산의 주요 기업들이 시가총액 100조원을 처음으로 넘어서며, 방산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33조원에서 3배 이상 증가한 100조 9753억원에 달한 이 성장은 유럽과 중동의 무기 수요 증가에 힘입은 결과입니다. 비록 최근 시총이 90조원대로 하락했지만, 여전히 100조원에 가까운 수치를 유지하고 있어 방산 업계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승세의 배경에는 글로벌 안보 불확실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주요 국가들이 무기 구매를 늘리면서 K-방산은 가성비와 빠른 납기 능력으로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은 각각 노르웨이와 폴란드와의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며 실적이 급증하고 있으며, KAI와 LIG넥스원도 중동 및 필리핀과의 계약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K-방산의 전망은 더욱 밝습니다. 유럽과 중동 국가들이 지정학적 리스크를 고려해 추가 무기 구매를 검토하고 있으며, NATO의 국방비 증가 합의는 방산 시장의 확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동 지역의 노후화 문제는 K-방산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로템 K2 전차.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658848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658848
📅 발행: 2025-09-28 19:28 (수집: 2025-09-28 19:28)


#10 9·7 대책, 민간 참여 유도 없인 효과 미미

📰 요약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정부의 9·7 주택 공급 대책이 단기적인 효과를 보려면 민간 건설사의 참여를 유도할 구체적인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책은 2030년까지 수도권에 135만 가구의 신규 주택을 착공하는 대규모 계획으로, 대부분의 물량이 도급형 민간 참여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따라서 민간의 참여 유인을 확대하는 것이 단기 착공 목표 달성의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도심 내 주택 공급 확대가 단기적인 시장 안정 효과를 내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평가하며,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토지주, 지방자치단체, 지역 주민과의 민원 해결 방안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비수도권 및 전월세 시장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다는 점도 지적하며, 양극화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금지 조치가 민간 임대주택 재고 확보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어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658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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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 2025-09-28 19:28 (수집: 2025-09-28 19:28)


📝 이 포스트는 AI 기반 뉴스 수집 및 요약 시스템으로 자동 생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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