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일: 25.10.03 오후 브리핑
🏷️ 카테고리: 경제
📊 주요 뉴스: 10건 선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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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 뉴스
한국은행이 지난 4년 반 동안 폐기한 화폐의 총액이 13조 5천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에베레스트산의 77배에 해당하는 양으로, 매년 수억 장의 지폐와 동전이 폐기되는 상황은 심각한 낭비로 지적되고 있다. 박성훈 의원은 ‘손상 화폐 교환이나 폐기로 인한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한은이 대국민 홍보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일대 연구소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AI가 일자리를 대규모로 대체할 것이라는 우려는 과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AI 도입 이후 직업 구성 변화 속도가 1990년대 중반의 컴퓨터와 인터넷 확산 시기와 비슷하다고 분석했다. AI의 영향은 단기적으로 안정적이며, 고용의 질과 분배가 더 중요한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최근 5년간 가축 살처분 현장에 투입된 인력은 3만 5천여 명에 달하지만, 심리치료 지원은 단 1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어기구 의원은 ‘가축방역관의 처우 개선과 심리치료 지원 확대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방역 인력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지원 미비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충남 서산시는 전국 최초로 친환경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에 특화된 차량을 도입했다. 이완섭 시장은 ‘교통혁신과 친환경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며, 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차량은 좁은 농어촌 도로에서도 원활히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 Top 10 뉴스 상세
#1 폐기 화폐, 에베레스트 77배 높이 쌓여
📰 요약
한국은행이 지난 4년 반 동안 폐기한 화폐의 총액이 13조 5천억 원을 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19억 6천400만 장의 화폐가 폐기되었으며, 이 중 지폐가 16억 5천700만 장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주화 폐기는 1억 200만 개로 급증하며, 현금 사용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년 수억 장의 화폐가 폐기되는 상황이 심각한 낭비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폐기된 화폐의 길이는 24만 4천737km로, 이는 경부고속도로를 295회 왕복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또한, 이 화폐를 쌓으면 높이가 67만 9천292m에 달해 에베레스트산의 77배에 해당합니다. 한국은행은 폐기된 주화를 비철금속 생산 업체에 판매해 수익을 얻지만, 지폐는 소각 처리에 비용이 발생하여 지난 4년 반 동안 소각 비용만 4억 2천만 원에 이릅니다. 박 의원은 '손상 화폐 교환이나 폐기로 인한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한은이 대국민 홍보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453414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453414
📅 발행: 2025-10-03 14:43 (수집: 2025-10-03 14:43)
#2 AI의 일자리 영향, 과장된 우려
📰 요약
최근 예일대 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인공지능(AI)이 일자리를 대규모로 대체할 것이라는 우려는 과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2022년 11월 챗GPT 출시 이후 33개월간의 미국 고용 변화를 분석한 결과, 직업 구성 변화 속도가 1996~2002년 인터넷 확산 시기와 비교해 약 1%포인트 빠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는 AI의 영향만으로 설명할 수 없으며, 이미 직업 변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었던 점을 강조했다.
AI의 도입이 직업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안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연구진은 AI 노출도가 높은 직종에서도 일자리 비중에 큰 변화가 없었음을 보여주며, AI가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경제 전반의 혼란보다는 안정성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또한, 고용의 질과 분배가 더 중요한 쟁점이라는 의견도 제기되었으며, 이는 기술 변화가 가져오는 진정한 문제로 여겨진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400662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400662
📅 발행: 2025-10-03 14:43 (수집: 2025-10-03 14:43)
#3 가축 방역 인력, 심리치료 지원은 단 1명
📰 요약
최근 5년간 가축 살처분 현장에 3만 5000명이 투입되었지만, 이들 중 심리치료를 받은 인원은 단 1명에 불과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자료에 따르면, 방역 인력의 처우와 안전 문제로 인해 가축방역관 수가 25% 감소하는 등 심각한 인력 이탈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방역 과정에서의 안전사고도 잇따르고 있어 현장의 열악한 근무환경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어기구 의원은 '가축방역관의 처우 개선과 심리치료 지원 확대'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방역 인력의 안전사고는 45건에 달하며, 여성 인력의 근무환경도 열악해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 정부는 심리치료 예산을 편성했지만, 실제 집행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정책 홍보조차 부족해 현장 인력들이 제도를 모르고 있는 상황이다.
가축전염병 발생 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방역 인력의 처우와 안전, 심리적 지원이 시급히 개선되어야 한다. 어기구 의원은 이번 정기국회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축산농가가 안심하고 가축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347893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347893
📅 발행: 2025-10-03 14:43 (수집: 2025-10-03 14:43)
#4 서산시, 친환경 교통 혁신의 선두주자
📰 요약
충남 서산시가 전국 최초로 친환경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을 도입하며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확대하는 혁신적인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1일, 시청 앞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이완섭 시장은 '교통혁신과 친환경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선언하며, 오는 13일부터 '행복버스'에 이 차량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11인승 전기차는 현대자동차와 협력하여 개발되었으며, 좁은 농어촌 도로에서도 원활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서산시는 총 4대의 차량을 배치하여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 시장은 '이번 사례가 지역 교통 문제 해결과 친환경 차량 보급을 동시에 이룬 것'이라고 강조했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525223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525223
📅 발행: 2025-10-03 14:43 (수집: 2025-10-03 14:43)
#5 추석 연휴, 고궁과 박물관에서 특별한 경험을!
📰 요약
추석을 맞아 서울의 4대 궁과 왕릉이 무료로 개방되며, 관람객들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은 9일까지 문을 열고, 창덕궁 후원은 유료로 운영됩니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직접 관람객을 맞이하며, 궁중문화축전이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예정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문화 체험이 기대됩니다.
이번 연휴에는 창경궁에서 600년의 역사를 담은 전시와 영춘헌 내부 공개, 종묘 정전의 복원된 모습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다양한 민속 공연과 체험 행사가 열리며,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집니다. 이러한 행사들은 한국의 전통 문화를 재조명하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40677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40677
📅 발행: 2025-10-03 14:43 (수집: 2025-10-03 14:43)
#6 AI로 공정한 하도급 계약 시대 열리다
📰 요약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 거래의 불공정성을 해소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 플랫폼은 계약서 작성부터 벌점 감경 심사까지 AI가 담당하여 중소기업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총 1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내년 말까지 'AI 기반 하도급 계약 공정화 지원 플랫폼'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번 플랫폼은 하도급 계약서 초안 작성, 벌점 감경 심사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하도급 계약의 공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AI는 계약 기초정보를 입력받아 표준 계약서를 자동으로 작성하고, 계약서의 준수 여부를 점검하여 불공정 사례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하도급 계약의 투명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분쟁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AI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면, 하도급 계약 체결 과정에서의 효율성과 신뢰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벌점 감경 심사 업무의 신속성과 정확성이 높아져, 하도급 거래의 전반적인 공정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과 위원들이 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세종심판정에서 열린 첫 전원회의 참석하고 있다. 2025.10.01. ppkjm@newsi](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0/03/NISI20251001_0021001852_web_20251001132514_20251003143816133.jpg?type=w860)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522514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522514
📅 발행: 2025-10-03 14:43 (수집: 2025-10-03 14:43)
#7 명절 고속도로 사고, 전방주시 태만이 55% 차지
📰 요약
최근 5년간 명절 기간 동안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194건에 달하며, 이 중 55%인 106건이 전방주시 태만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부선, 서해안선, 중부내륙선에서 사고가 집중되었고, 이로 인해 13명이 사망하고 144명이 부상을 입었다. 명절 귀성길에 나서는 차량들이 많아지는 시점에서 이러한 사고는 더욱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사고 원인을 분석해보면, 전방주시 태만 외에도 과속, 안전거리 미확보, 졸음운전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특히 장거리 운행과 정체 구간에서 운전자의 주의력이 저하되는 것이 큰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 손명수 의원은 '명절 기간의 교통사고는 2차, 3차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졸음쉼터 확충과 같은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통계는 명절 기간 동안의 교통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예방 조치가 필요하며, 운전자의 안전 의식 향상과 함께 교통 인프라 개선이 절실하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525222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525222
📅 발행: 2025-10-03 14:43 (수집: 2025-10-03 14:43)
#8 부가세 가산세 1조원 돌파, 불공정 탈세 심각
📰 요약
지난해 부가가치세와 양도소득세의 가산세가 처음으로 1조 원을 초과하며 불공정 탈세가 심각한 상황임을 드러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영진 의원이 국세청 자료를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부가가치세 가산세는 61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5% 증가했으며, 특히 무신고 가산세는 두 배 이상 급증한 1974억 원에 달했다. 이러한 수치는 세금 신고와 납부의 불공정 행위가 여전히 만연하다는 경고를 담고 있다.
부가세와 양도소득세의 가산세 증가 현상은 세정 관리의 사각지대가 여전히 존재함을 시사한다. 김영진 의원은 '국세청은 세정 관리와 제도 개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한 과세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반면, 증여세와 상속세의 신고불성실 가산세는 감소세를 보였지만, 이는 전체적인 세정 개선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23/0002369426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23/0002369426
📅 발행: 2025-10-03 14:43 (수집: 2025-10-03 14:43)
#9 롯데백화점 인천점, 불가리 부티크 오픈!
📰 요약
롯데백화점이 인천점 1층에 이탈리아의 명품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 부티크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매장은 지난 1일에 오픈했으며, 프리미엄 브랜드의 입점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불가리 부티크의 개장은 인천 지역의 고급 소비 시장을 겨냥한 전략으로, 롯데백화점은 이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하고 고객 유치를 노리고 있다. 이는 고급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변화로,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이 기대된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665411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665411
📅 발행: 2025-10-03 14:43 (수집: 2025-10-03 14:43)
#10 금융노사, 금요일 1시간 단축 근무 합의! 주 4.5일제 논의 시작
📰 요약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사용자 측과 금요일 1시간 단축 근무에 대한 잠정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이는 주 4.5일제 도입을 위한 첫걸음으로, 노조는 지난달 총파업을 통해 이 같은 변화를 요구해왔습니다. 합의안에는 임금 3.1% 인상과 함께 태스크포스(TF) 구성도 포함되어 있어, 향후 주 4.5일제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금융노조는 TF를 통해 주 4.5일제 도입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 산별교섭에서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는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변화로, 금융업계의 근무 형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조는 오는 13일 지부대표자 회의를 통해 합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고할 예정이며, 협약 조인 일정도 조율 중입니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3010411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3010411
📅 발행: 2025-10-03 14:43 (수집: 2025-10-03 14:43)
📝 이 포스트는 AI 기반 뉴스 수집 및 요약 시스템으로 자동 생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