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25년 12월 02일(화) 오후 주요 핫이슈 10가지!

📅 발행일: 2025년 12월 02일 오후 브리핑
🏷️ 카테고리: 경제
📊 주요 뉴스: 10건 선별
⏱️ 읽기 시간: 약 3분

📰 오늘의 주요 뉴스

현대차와 기아의 부품 공급업체들이 7년간 입찰 담합을 벌여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니프코코리아와 아이티더블유는 각각 143억3000만원과 210억87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고 검찰에 고발됐다. 이들은 현대모비스와 크레아에이엔에 차량용 에어벤트를 공급하며 사전 합의로 경쟁을 회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두산밥캣이 독일의 소형 건설 장비 업체 바커노이슨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거래가 성사되면 5조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로, 두산밥캣은 북미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으로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바커노이슨은 소형 건설 장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두산밥캣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G마켓에서 타인의 계정을 도용한 무단 결제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 규모는 60여명으로, 고객들은 미리 등록된 결제 수단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무단으로 결제당했다. G마켓은 외부에서 유출된 개인정보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하며, 보안 강화를 위해 본인 인증 절차를 강화하고 있다.

경상북도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2천404억 원을 투자해 철강 산업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하루 50톤 포집하는 기술을 실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회에서 농업·농촌·식품산업 기본법 개정안이 통과되며 ‘농산업’의 법적 정의가 처음으로 신설됐다. 이 개정안은 농산물 가공, 서비스, 투입재 산업을 포함하여 농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정책 지원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홍라희 명예관장으로부터 삼성물산 주식 전량을 증여받았다. 이번 증여로 이 회장의 지분은 20.82%로 늘어나며, 증여세는 200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계에서는 이번 증여가 삼성의 지배 구조 변화와는 무관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경남개발공사가 웅동1지구 골프장 민간사업자의 대출금 1,009억 원을 대신 갚아주고 골프장을 인수했다. 이 과정에서 민간사업자만 이득을 챙겼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으며, 지역 사회는 갈등과 논란을 겪고 있다.

경상남도의 지방보조금 사업 중 성과가 미흡한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안에 그대로 반영됐다. 부실 사업을 과감히 정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으며, 예산 편성이 형식적인 절차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 Top 10 뉴스 상세

#1 자동차 부품 입찰 담합, 354억 과징금 부과

📰 요약
현대차와 기아의 부품 공급 과정에서 입찰 담합이 적발되며, 두 외국계 업체가 총 354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니프코코리아와 아이티더블유가 2013년부터 2021년까지 7년 이상에 걸쳐 23건의 입찰에서 사전 합의로 경쟁을 방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차량용 에어벤트를 공급하며, 현대모비스와 크레아에이엔에 납품하고 있었다.

공정위는 두 회사가 담합을 통해 수익성을 유지하려 했던 점을 지적하며, 이로 인해 자동차 부품 시장의 공정한 경쟁이 저해되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기존 차종과 신차종에 대해 사전 합의한 수주예정자를 정하고, 그 결과 24건의 입찰에서 합의한 대로 수주업체가 선정되었다. 이러한 행위는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공정위는 이번 제재가 자동차 부품 업계에 담합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앞으로의 경쟁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자동차 부품 시장의 품질과 가격 경쟁을 촉진하여 산업 전반의 발전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거래위원회 로고. [사진=공정거래위원회]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985932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985932
📅 발행: 2025-12-02 13:00 (수집: 2025-12-02 13:00)


#2 두산밥캣, 바커노이슨 인수로 유럽 시장 공략 강화

📰 요약
두산밥캣이 독일의 소형 건설 장비 제조사 바커노이슨 인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5조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로, 2007년 두산인프라코어의 인수 이후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산밥캣은 바커 창업 가문과 재무적 투자자가 보유한 경영권 지분 약 60%를 인수하고, 나머지는 공개매수를 통해 확보할 계획입니다.

바커노이슨은 1848년에 설립된 역사 깊은 기업으로, 올해 23억 유로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두산밥캣은 북미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바커노이슨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유럽은 소형 건설 장비 수요가 높은 시장으로, 두산밥캣은 이번 인수를 통해 매출 구조를 다변화할 계획입니다.

두산밥캣의 완전 전동식 스키드 로더. 사진제공=두산밥캣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62764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62764
📅 발행: 2025-12-02 13:00 (수집: 2025-12-02 13:00)


#3 G마켓, 개인정보 유출로 무단 결제 사고 발생

📰 요약
G마켓에서 최근 타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도용한 무단 결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29일, 고객센터에 '구매하지 않은 상품이 결제됐다'는 신고가 잇따르며 피해 규모는 60여명에 달하고, 1인당 3만~20만원의 금액이 무단 결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측은 내부 해킹이 아닌 외부에서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G마켓은 사고 발생 직후 금융감독원에 신고하고, 피해 고객들에게 경찰 수사 의뢰 등 구제 절차를 안내했다. 또한,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보안 조치를 강화하고, 기프트 상품권 구매 시 추가 본인 인증을 의무화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업계에서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연계된 2차 피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금융당국은 사용자들에게 동일한 아이디와 비밀번호 사용을 지양하고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을 권장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G마켓에서 타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도용해 로그인한 뒤 미리 등록된 결제 수단으로 모바일 상품권 등 환금성이 높은 상품을 무단으로 결제한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규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1116901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1116901
📅 발행: 2025-12-02 13:00 (수집: 2025-12-02 13:00)


#4 타이완 관광객이 본 부산의 매력

📰 요약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중 타이완 관광객이 5명 중 1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들은 부산의 매력을 어떻게 느꼈을까요? 타이완 관광객 장위후이 씨와 함께 부산의 하루를 따라가 보았습니다.

부산의 소통 캐릭터 '부기'는 타이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기념품 상점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돼지국밥은 66.9%의 선호도를 기록하며 타이완 관광객들에게 이국적인 맛으로 다가왔습니다. '비짓부산패스'를 활용해 대중교통과 관광시설을 이용하며, 국제시장에서 한국산 이불을 구매하는 등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했습니다.

부산의 야경을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한 타이완 관광객들은 익숙한 일상 속에서 새로운 추억을 쌓았습니다. 이처럼 부산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2078109
📅 발행: 2025-12-02 13:00 (수집: 2025-12-02 13:00)


#5 경북, 온실가스 저감 사업 예타 통과! 🌱

📰 요약
경상북도가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경북의 온실가스 배출량 중 31%가 산업 부문에서 발생하고, 특히 금속 산업이 84% 이상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2천404억 원을 투자하여 철강 산업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하루 50톤 포집하고, 이를 합성가스나 메탄올로 전환하는 기술을 실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는 경북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경북은 온실가스 저감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2078104
📅 발행: 2025-12-02 13:00 (수집: 2025-12-02 13:00)


#6 국내산 연어 양식의 새로운 전환점

📰 요약
우리 식탁에서 자주 보이는 연어가 이제는 국내에서 양식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경북 수산자원연구원이 양식 연어의 인공 채란에 성공하면서, 국내산 연어 양식의 모든 과정이 완성된 것이다. 이는 수입에 의존하던 연어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원은 연어의 생애 주기에 맞춰 담수와 해수 수조를 운영하며, 인공 수정과 채란을 통해 연어 양식의 전주기를 구축했다. 김윤하 연구사는 '알을 받아서 서로 수정도 시키고 부화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하며, 이 기술이 국내 연어 사육의 경제성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항에서는 스마트 양식장이 다음 달 준공될 예정이며, 2027년에는 포항산 연어가 본격적으로 출하될 계획이다.

매년 4만 톤 이상의 연어가 수입되는 상황에서, 국내에서 양식된 연어가 우리의 식탁에 오를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양식 기술의 발전을 넘어, 국내 수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보인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2078100
📅 발행: 2025-12-02 13:00 (수집: 2025-12-02 13:00)


#7 농산업 법적 정의 신설, 농업의 미래를 열다

📰 요약
국회에서 '농업식품기본법' 개정안이 통과되며 '농산업'이라는 새로운 법적 정의가 탄생했습니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산업 전반에 대한 정책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입니다. 농업과 식품산업 중심의 기존 법체계에서 벗어나, 가공, 서비스, 투입재 등 다양한 농산업 분야를 포함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농산업의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 추진을 가능하게 합니다. 농업·농촌·식품산업 발전계획과 연차보고서에 농산업 현황이 반영되며, 기술 개발과 해외 투자 지원이 강화될 것입니다. 또한, 농지의 적절한 유지와 농업 생산 증대가 조화를 이루는 공급 대책이 마련되어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이 기대됩니다.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5.12.02. kmn@newsis.com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635209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635209
📅 발행: 2025-12-02 13:00 (수집: 2025-12-02 13:00)


#8 이재용, 홍라희로부터 4070억 주식 증여받아

📰 요약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어머니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으로부터 삼성물산 주식 전량을 증여받았다. 이번 증여는 180만8577주, 약 4070억원 규모로, 이 회장의 지분은 20.82%로 증가하게 된다. 증여세는 2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증여일은 내년 1월 2일로 정해졌다.

이번 증여는 삼성의 지배 구조에 큰 변화를 주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 회장은 이미 삼성물산의 최대 주주로, 지분이 1% 증가하는 것이 경영권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건희 선대 회장의 유산 상속 과정에서 홍 명예관장이 상속받은 주식은 7조원에 달하며, 삼성 일가는 상속세를 연부연납 방식으로 납부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이지호 신임 소위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23/0002373099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23/0002373099
📅 발행: 2025-12-02 13:00 (수집: 2025-12-02 13:00)


#9 웅동1지구, 민간사업자만 배불리다

📰 요약
경남개발공사가 웅동1지구의 골프장 민간사업자에게 대출금 1,009억 원을 대신 갚아주고 골프장을 인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16년간의 파행적인 사업 진행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 이 과정에서 경남개발공사와 창원시는 민간사업자에게 끌려 다니며 결국 이득을 챙긴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웅동1지구는 225만m2 규모로, 경남개발공사와 창원시는 이를 세계적인 관광·휴양단지로 개발하겠다고 약속했으나, 민간사업자는 골프장만 건설하고 나머지 약속은 이행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지역 사회는 갈등과 논란이 끊이지 않았고, 특히 바다 매립으로 피해를 본 어민들은 재산권 행사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결국 경남개발공사는 민간사업자의 대출금을 대신 갚아주며, 향후 추가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어 공공기관이 민간사업자의 이익을 위해 움직였다는 비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향후 지역 개발의 방향성과 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한 심각한 재고를 요구하고 있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2078079
📅 발행: 2025-12-02 13:00 (수집: 2025-12-02 13:00)


#10 미흡한 지방보조사업, 예산 지원 계속된다

📰 요약
지방보조금 사업의 성과가 저조함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그대로 반영된 사실이 드러났다.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이 운영하는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은 지난해 성과 평가에서 '매우 미흡'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예산 7천800만 원이 그대로 편성됐다. 이는 재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요구하는 목소리에 반하는 결정으로, 부실 사업 정리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특히, 12개 사업이 유지필요성 평가에서 '미흡'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재확보된 점은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경상남도의회는 이러한 예산 편성이 형식적 절차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미흡 이하의 등급을 받은 사업은 과감히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지역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여겨진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2078074
📅 발행: 2025-12-02 13:00 (수집: 2025-12-02 13:00)


📝 이 포스트는 AI 기반 뉴스 수집 및 요약 시스템으로 자동 생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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