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2025년 12월 03일(수) 오전 주요 핫이슈 10가지!

📅 발행일: 2025년 12월 03일 오전 브리핑
🏷️ 카테고리: IT/과학
📊 주요 뉴스: 10건 선별
⏱️ 읽기 시간: 약 3분

📰 오늘의 주요 뉴스

인도 정부가 자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새 휴대전화에 자체 개발한 보안 앱 ‘산차르 사티’의 설치를 의무화하면서 사생활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앱은 사이버 사기를 방지하고 분실한 휴대전화의 사용을 막는 기능을 제공하지만, 통화 기록과 문자 메시지에 접근할 수 있어 사용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인도국민회의 총재는 ‘감시와 도청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강력히 비판했지만, 통신부 장관은 사용자가 원할 경우 앱을 삭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KT의 차기 대표이사 후보군이 7명으로 압축되었으며, 최종 면접은 이달 1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33명의 후보를 1차로 선정한 후, 16명으로 줄인 뒤 최종 후보를 결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번 후보군에는 KT 출신 인사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최종 후보는 주주총회에서 승인받아 선임될 예정이다.

쿠팡에서 발생한 3천370만 개 고객 계정 정보 유출 사건 이후, 플랫폼 업계 전반에서 보안 점검이 강화되고 있다. 기업들은 내부 보안 체계를 재점검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비밀번호 변경과 2단계 인증 설정을 권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단일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플랫폼 전반의 보안 리스크를 드러냈다고 강조하고 있다.

ISMS-P 인증을 받은 기업 중 27곳에서 33건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인증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현장 심사를 확대하고 인증 기준을 강화할 계획을 밝혔으며, 쿠팡의 경우 인증 취소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피해 보상 제도의 실효성 부족 문제도 지적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도 예산을 7조8555억 원으로 확정하고, AI 기반의 콘텐츠 제작 환경 조성을 위해 75억 원을 편성했다. 이번 예산은 ‘케이-컬처’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문화와 관광, 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콘텐츠 산업의 국가 전략 산업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 예산을 23.7조 원으로 확정하고, AI 투자에 방점을 두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혁신 기술 확보에 5조1천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정부의 R&D 예산은 올해보다 19.9% 증가한 35조5천억 원으로 확정됐다.


🔍 Top 10 뉴스 상세

#1 인도, 휴대전화 보안 앱 의무화…사생활 침해 우려

📰 요약
인도 정부가 자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신규 휴대전화에 자체 개발한 보안 애플리케이션 '산차르 사티'의 설치를 의무화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앱은 사이버 사기를 방지하고 분실한 기기의 사용을 차단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통화 기록과 문자 메시지에 접근할 수 있지만, 카메라 사용 시 권한 요청을 요구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조치에 대해 인도 야당은 사생활 침해의 우려를 제기하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인도국민회의의 말리카르준 카르게 총재는 이 앱이 '감시와 도청'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반면, 조티라디티야 신디아 통신부 장관은 사용자가 원하지 않을 경우 앱을 삭제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이 앱이 자발적이고 투명하게 설계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애플은 보안 약화 우려로 이 조치를 따르지 않을 방침을 밝혔고, 삼성전자도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인 상황입니다.

이번 사태는 인도 내에서 사이버 보안과 개인 정보 보호 간의 갈등을 드러내고 있으며, 향후 다른 국가에서도 유사한 조치가 시행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정부의 보안 강화 조치가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하지 않도록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인도 정부의 보안 애플리케이션 '산차르 사티'(일러스트) [로이터=연합뉴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808275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808275
📅 발행: 2025-12-03 09:00 (수집: 2025-12-03 09:00)


#2 KT 차기 대표 후보 7명으로 압축, 최종 면접 임박

📰 요약
KT의 차기 대표이사 후보가 7명으로 압축되며,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3일 회의를 통해 기존 16명의 후보를 정리하고, 최종 후보자들에게 통보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33명의 후보가 1차로 선정된 후, 인선자문단의 자문을 거쳐 16명으로 줄어든 것입니다.

이번 심사에서 통과한 후보들은 대부분 KT 출신으로, 김철수 전 KT스카이라이프 사장과 김태호 전 서울교통공사 사장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현직인 이현석 커스터머부문장이 유일한 현직 후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는 9일 온라인 면접을 통해 4명의 후보로 압축한 '숏리스트'를 발표할 예정이며, 최종 면접은 16일에 진행될 계획입니다.

이사회는 최종 후보를 주주총회에 추천할 예정이며, 신임 대표이사는 2026년도 정기 주주총회의 승인을 통해 선임될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은 KT의 미래 방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단계로, 업계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KT [연합뉴스 자료사진]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808274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808274
📅 발행: 2025-12-03 09:00 (수집: 2025-12-03 09:00)


#3 쿠팡 사태, 플랫폼 보안 점검의 신호탄

📰 요약
쿠팡에서 3천370만 개의 고객 계정 정보가 유출되면서, 플랫폼 업계의 개인정보 관리 체계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이 사건은 단순한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 플랫폼의 보안 리스크를 재조명해야 할 필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수천만 명의 데이터를 보유한 기업들이 연쇄적인 정보 유출의 위험에 처해 있다는 점에서, 보안 점검이 시급한 상황이다.

쿠팡 사태 이후, 여러 플랫폼 기업들은 내부 보안 체계를 재점검하고 있으며, 접근 권한 설정과 로그 관리 절차를 강화하고 있다. 지마켓과 SSG닷컴은 고객들에게 비밀번호 변경과 2단계 인증 설정을 권장하며 보안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와 배달의민족도 내부 보안 체계를 점검하며, 고객 정보 접근 통제를 강화하는 등 전반적인 보안 강화에 나서고 있다.

업계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플랫폼의 접근 권한 구조와 암호화 기준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 보유 정보량이 많은 플랫폼일수록 기본 절차가 흔들리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사태는 보안 프로세스를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400937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400937
📅 발행: 2025-12-03 09:00 (수집: 2025-12-03 09:00)


#4 ISMS-P 인증 기업, 33건 정보 유출 충격

📰 요약
ISMS-P 인증을 받은 263개 기업 중 27곳에서 무려 33건의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부족한 점이 많다'며 현장 심사를 강화하고 엄격한 검증을 약속했다. 특히, 쿠팡의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사건은 인증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송 위원장은 인증 제도의 전반적인 효과를 인정하면서도, 현재의 서면 심사와 샘플링 조사 방식이 한계가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예비 심사제도 도입과 현장 심사 확대를 검토 중이며, 매년 모의 해킹을 통해 인증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정보 보호 체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보인다.

또한, 쿠팡의 ISMS-P 인증 취소 주장도 제기되며, 인증 기준 미달 시 취소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이번 사건을 중대 사례로 보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12월에는 사고가 발생한 기업에 대한 현장 조사가 예정되어 있어, 제도 개선의 실질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177106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177106
📅 발행: 2025-12-03 09:00 (수집: 2025-12-03 09:00)


#5 문체부, 7조8555억 원 예산 확정! 🎉

📰 요약
문화체육관광부가 2026년도 예산을 7조 8555억 원으로 확정하며,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11.2%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번 예산은 '케이-컬처' 300조 원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전략으로, 콘텐츠 산업과 관광 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되었습니다. 특히, 게임 제작 환경의 인공지능 전환을 위해 75억 원이 신규로 배정되었습니다.

콘텐츠 부문에서는 총 1조6177억 원이 편성되며, '케이-콘텐츠' 펀드와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지원이 두드러진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문화예술 부문도 2조6654억 원으로 증가하며, 청년 창작자와 예술인 복지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었습니다. 관광 부문에서는 지역사랑 휴가지원제와 글로벌 관광특구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이 포함되어, 관광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체부는 이번 예산을 통해 '케이-컬처'의 글로벌 확산을 지원하고, 국민이 문화와 체육을 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문화예술의 창작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할 것입니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47/0000190550
📅 발행: 2025-12-03 00:00 (수집: 2025-12-03 09:00)


#6 AI 투자에 방점 찍은 과기정통부 예산 23.7조 확정

📰 요약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년 예산을 23조7,417억원으로 확정하며, 이는 정부안보다 746억원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번 예산은 저성장 극복과 혁신 경제 전환을 목표로 하며, 특히 인공지능(AI)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산안의 세부 내용이 지나치게 간략하게 공개되어 '깜깜이 예산'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내년 예산은 올해 추경 예산보다 2조7,582억원 증가하며, AI 데이터센터와 혁신 기술 확보에 5조1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또한, 반도체와 바이오 등 전략기술에 5조9천억원을 투입하고, 기초연구와 해외 인재 유치에도 4조5천억원을 지원합니다. 이러한 투자는 과학기술과 디지털 기반의 균형 성장을 도모하고, 연구 생태계 복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 전체 R&D 예산은 35조5천억원으로 증가하며, 이는 정부 총지출의 약 4.9%를 차지합니다. 내년에는 차세대 AI, 에너지, 양자 기술 등 전략 분야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며, 지속 가능한 연구 생태계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808273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808273
📅 발행: 2025-12-03 09:00 (수집: 2025-12-03 09:00)


#7 맞춤형 감기약, 겨울철 필수템으로 떠오르다

📰 요약
제약업계가 겨울을 맞아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감기약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낮과 밤에 맞춘 '씨콜드프리미엄정'을 선보이며, 주간용은 졸음을 유발하는 성분을 제외하고 야간용은 숙면을 돕는 성분을 추가했다. 동아제약과 대원제약도 각각 카페인을 배제한 '판피린 나이트액'과 '콜대원나이트시럽'으로 야간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이부프로펜 성분을 포함한 감기약 '맥시부펜' 시리즈를 출시하며 염증 완화에 효과적인 제품을 선보였다. 이는 감기 증상 완화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으로,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 또한, 삼진제약은 증상별 맞춤 대응이 가능한 '락콜드' 시리즈를 출시하며, 차 형태의 감기약 시장에도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하고 있다.

이부프로펜 성분 종합감기약 ‘맥시부펜’ 3종. 사진 제공=한미약품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63222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63222
📅 발행: 2025-12-03 09:00 (수집: 2025-12-03 09:00)


#8 암 치료 혁신! 포트래이, 145억 원 투자 유치

📰 요약
생명공학 스타트업 포트래이가 145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투자에는 스틱벤처스, 카카오벤처스 등 여러 투자사가 참여했으며, 이는 포트래이가 암 세포를 정확히 찾아내는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이 회사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공간전사체를 연구하는 독특한 접근 방식을 통해 암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공간전사체는 인체 조직의 위치 정보를 제공하여 암 세포에 대한 정확한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제약업체들은 암 치료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으며, 포트래이는 셀트리온과 협력하여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대승 대표는 '공간전사체 기반의 암 관련 자료들을 계속 확보해 환자 맞춤 치료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하며, 향후 치료 약물의 부작용을 줄이는 혁신적인 신약 개발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는 포트래이가 공간전사체 연구를 더욱 확대하고,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암 치료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앞으로 이 스타트업의 연구 결과가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대승(오른쪽) 포트래이 대표가 2022년 서울 종묘 인근 연구실에서 한국일보와 인터뷰를 하며 공간전사체 파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901110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901110
📅 발행: 2025-12-03 09:00 (수집: 2025-12-03 09:00)


#9 배경훈 부총리, 누리호 성공 기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방문

📰 요약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찾아 누리호 4차 발사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한국의 우주 개발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리였다.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는 한국의 우주 산업에 큰 전환점을 마련했으며, 이는 향후 우주 탐사 및 위성 발사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 부총리는 '우주 개발은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분야'라고 강조하며, 연구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777192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777192
📅 발행: 2025-12-03 09:00 (수집: 2025-12-03 09:00)


#10 ISMS-P 인증, 개인정보 유출 문제 심각하다

📰 요약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ISMS-P 인증 제도의 신뢰성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쿠팡의 유출 사고가 세 번째 발생한 것에 대해 '문제점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ISMS-P 인증을 받은 기업 중 27곳에서 33건의 유출 사고가 발생한 사실은 이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ISMS-P 인증은 과기부와 개보위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정보보호 인증제도로, 쿠팡을 포함한 여러 대기업들이 인증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잇따른 해킹 피해를 입고 있다. 송 위원장은 인증 방식의 한계를 인정하며, 예비심사 도입과 현장심사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보안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유영하 의원은 '강력한 규정과 조치가 필요하다'며 개인정보 유출 시 피해 보상 제도의 실효성 부족을 지적했다.

향후 송 위원장은 인증 기준을 지키지 않는 기업에 대한 인증 취소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의원들은 여전히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을 표명하며, 개선이 이루어질 때까지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637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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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 2025-12-03 09:00 (수집: 2025-12-03 09:00)


📝 이 포스트는 AI 기반 뉴스 수집 및 요약 시스템으로 자동 생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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