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5년 12월 08일(월) 저녁 주요 핫이슈 10가지!

📅 발행일: 2025년 12월 08일 저녁 브리핑
🏷️ 카테고리: 사회
📊 주요 뉴스: 10건 선별
⏱️ 읽기 시간: 약 3분

📰 오늘의 주요 뉴스

동덕여대에서 실시된 총학생회 투표에서 85.7%의 학생들이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는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이번 투표는 3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전체 응답자 3,470명 중 2,975명이 반대 의견을 내었습니다. 총학생회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학교 측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고대 중국에서 여성에 대한 가혹한 도덕 규범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혼한 여성보다 과부가 낫다’는 속담은 이혼한 여성에게 낙인을 찍고 과부에게는 미덕을 부여하는 사회 구조를 반영합니다. 이러한 관념은 여성의 도덕성을 결혼 여부로 판단하는 왜곡된 기준을 고착시켰으며, 현재는 여성의 경제적 독립과 이혼 결정권 강화로 이러한 낙인이 약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미국의 이민 단속 정보를 공유하는 앱 ‘아이스블록’의 개발자가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정부가 앱 삭제를 요구한 행위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앱의 복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앱은 ICE 요원의 위치를 공유하여 단속을 피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KT의 무단 소액결제 사건에서 경찰이 범행을 지시한 중국인 남성을 인터폴에 수배했습니다. 이 남성은 불법 기지국 장비를 이용해 KT 이용자들의 휴대전화에 무단으로 접속하여 소액결제를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220명의 피해자가 발생했으며, 피해액은 1억4000만 원에 달합니다.

축구선수 손흥민을 협박한 20대 여성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되었습니다. 그녀는 손 씨에게 허위 임신 사실을 주장하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법원은 그녀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사건은 손 씨에게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안겼다고 재판부는 밝혔습니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매니저 갑질 논란과 불법 의료행위 의혹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녀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의료계에서는 불법 의료행위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링거를 맞는 사진이 공개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가 0.43개로 199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제조업과 건설업의 부진으로 인해 고용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청년층과 40대의 고용 감소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올해 구직급여 누적 지급액은 역대 최대 수준에 달했습니다.

법관들이 민주당의 법왜곡죄 신설에 대해 위헌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들은 법왜곡죄 신설이 판결에 불만을 품은 이들에게 새로운 무기를 줄 것이라고 경고하며, 사법부 독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미성년자 성착취가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여러 채팅 앱에서 부적절한 키워드를 검열하지 않아 미성년자와 성인 간의 대화가 가능하다는 전문가의 우려가 나왔습니다.


🔍 Top 10 뉴스 상세

#1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반대 85.7% 투표 결과

📰 요약
동덕여대에서 실시된 공학 전환 총투표에서 학생들의 압도적인 반대 의견이 드러났다. 총학생회가 진행한 이번 투표에서 응답자의 85.7%가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한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3천470명의 학생 중 2천973명이 반대 의견을 표명한 결과다. 찬성은 8.1%에 불과했고, 기권과 무효표는 각각 4.2%와 2%로 나타났다.

이번 투표는 50.4%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과반을 넘겼고, 총학생회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측에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공학 전환이 우리 학교의 정체성을 해칠 수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으며, 이는 동덕여대의 교육 방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284328
📅 발행: 2025-12-08 19:00 (수집: 2025-12-08 19:00)


#2 중국, 과부 미덕과 이혼녀 낙인

📰 요약
고대 중국에서 여성에 대한 가혹한 도덕 규범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혼한 여성보다 과부가 낫다'는 속담은 이혼한 여성이 사회에서 낙인찍히고, 과부는 미덕으로 여겨지는 구조를 반영한다. 이로 인해 이혼은 남편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이루어졌으며, 여성은 엄격한 유교적 규범에 따라 평가받았다.

여성의 도덕성은 결혼 여부에 따라 판단되었고, 이혼한 여성은 사회적으로 결격으로 취급되었다. 반면, 과부는 충성심과 덕행의 상징으로 칭송받았다. 이러한 관념은 성 불평등을 심화시키며, 여성의 경제적 독립과 이혼 결정권 강화가 낙인을 약화시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세계경제포럼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젠더 격차 순위가 지난해 106위에서 올해 103위로 소폭 상승했다. 이는 출생 시 성비와 정치적 동등성 개선 등의 긍정적인 변화로 해석된다.

[관둥성=XINWHA/뉴시스] 고대 중국에서 '이혼한 여성보다 과부가 낫다'는 말이 생길 정도로 여성에게 가혹한 도덕 규범이 적용됐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2025.12.08.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646203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646203
📅 발행: 2025-12-08 19:00 (수집: 2025-12-08 19:00)


#3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반대 85.7% 투표 결과

📰 요약
동덕여대에서 실시된 총학생회 투표에서 무려 85.7%의 학생들이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는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이번 투표는 3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3,470명의 학생이 참여했습니다. 이 중 2,975명이 반대 의견을 내며, 찬성은 280명에 불과했습니다.

투표율은 50.4%로, 학생들의 의견이 강하게 반영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총학생회는 오늘 오후 2시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학생들의 의견을 학교 측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학교 측은 이번 공론화 과정이 민주적 시도로, 모든 구성원이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학생들은 결과에 불만을 표출하며 절차의 정당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는 향후 동덕여대의 의사결정 과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학생들의 목소리가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됩니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2081875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2081875
📅 발행: 2025-12-08 19:00 (수집: 2025-12-08 19:00)


#4 이민단속 정보 앱, 정부에 맞서 소송 제기

📰 요약
미국의 이민단속 정보를 공유하는 앱 '아이스블록'의 개발자 조슈아 애런이 정부를 상대로 법적 소송을 시작했다. 그는 앱 삭제를 요구한 정부의 행위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법원에 이를 확인해줄 것을 요청했다. 애런은 '정부가 잘못된 일을 하고 있을 때 맞서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강조하며, 앱 복원을 희망하고 있다.

아이스블록은 ICE 요원의 위치를 공유해 단속을 피할 수 있도록 돕는 앱으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직후인 올해 4월에 출시되었다. 그러나 지난 10월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삭제되었고, 정부는 이 앱이 요원들에게 위험을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애플 외에도 구글과 메타가 유사한 앱을 삭제하며, 이 문제는 더욱 확산되고 있다.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단속 정보를 공유하는 앱 '아이스블록'(ICEBlock). [Getty Images via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785229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785229
📅 발행: 2025-12-08 19:00 (수집: 2025-12-08 19:00)


#5 KT 소액결제 사건, 중국인 주범 수배 중

📰 요약
KT의 무단 소액결제 사건이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며 경찰이 범행의 배후로 지목된 중국인 남성을 인터폴에 수배했다. 이 남성은 올해 8월과 9월 사이 서울과 경기, 인천에서 KT 이용자들의 휴대전화에 무단으로 접속해 모바일 상품권 구매와 교통카드 충전 등의 소액결제를 발생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불법 기지국 장비를 이용해 결제 권한을 탈취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까지 220명의 피해자와 1억4000만 원의 피해액이 확인됐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총 13명을 검거하고 5명을 구속했으며, 불법 기지국 장비를 운용한 피의자와 소액 결제 및 자금세탁에 연루된 인물들이 포함되어 있다. 경찰 관계자는 '윗선의 신원이 특정되었지만, 이들이 피싱 조직인지 해킹 전문가인지에 대한 조사는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불법 기지국 장비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며, 사이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서울 서초구 KT 방배사옥 모습. 2025.11.19.  서울=뉴시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80332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80332
📅 발행: 2025-12-08 19:00 (수집: 2025-12-08 19:00)


#6 손흥민, 협박범에 징역형 선고

📰 요약
축구 스타 손흥민이 허위 임신 주장으로 협박당한 사건에서 법원이 가해자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은 20대 여성 양 씨에게 징역 4년, 40대 남성 용 씨에게는 징역 2년을 부과하며 이들의 범죄 행위를 엄중히 다뤘다. 검찰은 이들에게 각각 징역 5년과 2년을 구형했지만, 법원은 양 씨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음을 지적하며 형량을 결정했다.

재판부는 양 씨가 손흥민의 아이라고 주장했지만, 그 주장이 신뢰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또한, 용 씨는 손흥민의 유명세를 이용해 협박의 수위를 높였으며, 이로 인해 손흥민이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건은 유명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범죄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사례로 남을 것이다.

축구선수 손흥민을 상대로 허위 임신을 주장하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양 모 씨와 40대 남성 용 모 씨. 2025.05.17 서울=뉴시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80328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80328
📅 발행: 2025-12-08 19:00 (수집: 2025-12-08 19:00)


#7 박나래, 방송활동 중단 선언! 갑질과 불법 의료 의혹의 진실은?

📰 요약
개그우먼 박나래가 매니저와의 갈등과 불법 의료행위 의혹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그녀는 '더 이상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며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박 씨는 과거 9년간 출연한 MBC의 '나 혼자 산다'와 tvN의 '놀라운 토요일'에서 모두 물러나며, 유튜브 채널 '나래식'의 에피소드도 취소됐다.

그녀의 활동 중단에도 불구하고 의료계에서는 불법 의료행위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박 씨는 비의료기관에서 링거를 맞고, 항우울제를 처방 없이 복용한 사실이 드러나며 '주사 이모'와의 연관성이 지적됐다. 박 씨 측은 '면허가 있는 의사에게 영양제 주사를 맞았다'고 해명했지만, 대한의사협회는 향정신성 의약품의 불법 유통 가능성을 제기하며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고 있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80327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80327
📅 발행: 2025-12-08 19:00 (수집: 2025-12-08 19:00)


#8 구직자 1인당 일자리 0.43개, 최악의 고용 상황

📰 요약
최근 발표된 고용통계에 따르면, 구직자 1명당 일자리 수가 0.43개로 떨어지며 199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제조업과 건설업의 부진으로 인해 구인 수요가 감소하고, 신규 구직자는 증가한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20대 고용보험 가입자는 9.2만 명 줄어들며 청년층의 고용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분석에 따르면, 제조업과 건설업의 고용 감소가 두드러지며, 내수와 수출의 둔화가 고용 통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청년층과 40대의 일자리 감소가 특히 심각하며, 반면 60세 이상의 고령층 일자리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고용 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내며, 향후 고용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8일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이 일자리 정보를 열람하고 있다. 2025.12.08 서울=뉴시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80325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80325
📅 발행: 2025-12-08 19:00 (수집: 2025-12-08 19:00)


#9 법관들, 법왜곡죄 신설에 강한 반대 입장

📰 요약
전국법관대표회의에서 법관들이 더불어민주당의 법왜곡죄 신설에 대해 강력한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79명의 법관 중 67명이 찬성하여 위헌 우려를 제기하며, 이는 법조계 전반의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법왜곡죄 신설이 재판 판결에 불만을 품은 이들에게 새로운 고발 무기를 제공할 것이라는 점이 강조됐다.

회의에서 법원행정처는 법왜곡죄 신설이 사법부 독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법관들은 이에 공감하는 분위기를 보였다. 6개월 전에는 모든 안건이 부결된 것과는 달리, 이번 회의에서는 법관들 간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의견을 표명하는 데 큰 이견이 없었다. 이는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요구를 반영해야 한다는 목소리와 함께, 법관 인사 및 평가제도 변경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으로 이어졌다.

대한변호사협회도 법왜곡죄 신설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헌법상 삼권 분립과 사법부 독립 원칙을 강조했다. 이러한 논의는 향후 사법개혁 방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법조계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80318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80318
📅 발행: 2025-12-08 19:00 (수집: 2025-12-08 19:00)


#10 미성년자 성착취 방치하는 채팅앱의 현실

📰 요약
최근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착취가 심각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취재팀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여중딩'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면 수십 개의 대화방이 나타나며, 이곳에서는 성적 내용이 담긴 사진과 대화가 오가고 있다. 특히, 창원 모텔 살인 사건의 범인도 이러한 채팅방을 통해 피해자를 유인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채팅 애플리케이션 10개 중 6개는 '조건만남'과 같은 부적절한 키워드를 검열하지 않고 있어, 미성년자와 성인 간의 위험한 대화가 쉽게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카카오톡은 대화방 개설 시 성착취를 암시하는 제목은 제재하지만, 대화 내용에 대해서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전문가들은 이를 '미필적 고의'로 간주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곽대경 교수는 '미성년자의 성착취 위협을 방치하는 플랫폼을 상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1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80314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80314
📅 발행: 2025-12-08 19:00 (수집: 2025-12-08 19:00)


📝 이 포스트는 AI 기반 뉴스 수집 및 요약 시스템으로 자동 생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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