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5년 12월 09일(화) 저녁 주요 핫이슈 10가지!

📅 발행일: 2025년 12월 09일 저녁 브리핑
🏷️ 카테고리: 사회
📊 주요 뉴스: 10건 선별
⏱️ 읽기 시간: 약 3분

📰 오늘의 주요 뉴스

최근 경북에서 발생한 20대 남성의 낭떠러지 추락 사고는 그의 아이폰 덕분에 극적으로 해결됐다. 사고 후 정신을 잃은 운전자는 아이폰의 충돌 감지 기능이 자동으로 119에 긴급구조 요청을 하면서 구조의 실마리를 제공했다. 경찰은 GPS 정보를 활용해 가족과 협력하여 4시간 만에 그를 안전하게 구출했다.

202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예심에서 응모작 수가 지난해보다 1729편 증가한 9113편에 달하며, 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심사위원들은 다양한 소재와 시도가 반가웠지만, 문학적 밀도와 긴장감을 유지하지 못한 작품들이 많아 아쉬움을 표했다. 특히, 시 부문에서는 내면의 불안과 고립감이 두드러진 작품들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한국의 1인 가구 수가 지난해 800만 가구를 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체 가구의 36.1%를 차지하며, 초혼 연령의 상승과 노인 인구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그러나 1인 가구의 절반 이상이 외로움을 느끼고 있으며, 이들의 소득과 자산 수준은 전체 가구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덕여대에서 실시한 남녀공학 전환 찬반 투표에서 85.8%의 재학생이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학교 측은 2029년부터 공학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학생들은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갈등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올해 4월과 5월, 강원 양양군과 경기 가평군에 체류인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인구의 10배가 넘는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이는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6월에는 이른 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체류인구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 Top 10 뉴스 상세

#1 아이폰의 기적, 낭떠러지에서 구조된 20대

📰 요약
경북에서 20대 남성이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그의 아이폰 덕분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사고 당시 운전자는 정신을 잃었으나, 아이폰의 자동 긴급구조요청 기능이 작동해 119에 신고가 이루어졌다. 이 기능은 충돌을 감지하고 사용자가 반응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구조 요청을 보내는 시스템이다.

사고 신고를 받은 경찰은 초기 수색에서 A씨를 찾지 못했지만, 아이폰의 GPS 기능을 활용해 가족들에게 위치를 알렸다. 가족들은 A씨가 다시 신고하도록 유도했고, 경찰은 확보된 정보를 바탕으로 수색을 진행해 4시간 만에 그를 구조했다. 영덕경찰서장은 '위험에 처한 생명을 구한 경찰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19일 서울 중구 명동 애플스토어에서 고객들이 애플 신제품 아이폰 에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5.09.19. jini@newsis.com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648674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648674
📅 발행: 2025-12-09 19:00 (수집: 2025-12-09 19:00)


#2 2026 신춘문예, 문학의 새로운 물결

📰 요약
2026 동아일보 신춘문예 예심에서 응모작의 수가 지난해보다 23% 증가하며 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총 9113편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다양한 소재와 세계관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러나 심사위원들은 문학적 밀도가 부족한 작품들이 많아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특히 중편소설 부문에서는 이태원 참사와 같은 시사적 소재가 등장했지만, 이를 문학적으로 풀어내는 데 있어 긴장을 유지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단편소설 부문에서도 소재는 다양했으나 문체와 톤의 유사성으로 인해 개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시 부문에서는 내면의 불안과 고립감이 두드러지며, 시어 선택이 날카롭고 예민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습니다.

이번 신춘문예는 문학의 새로운 흐름을 보여주는 동시에,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응모작의 다양성과 질적 향상은 문학계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당선작 발표는 내년 1월 1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4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6 동아일보 신춘문예’ 예심에서 심사위원들이 응모작을 살펴보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소재의 다양화와 응모 편수 증가는 그만큼 많은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80661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80661
📅 발행: 2025-12-09 19:00 (수집: 2025-12-09 19:00)


#3 1인 가구 800만 시대, 외로움의 그림자

📰 요약
지난해 1인 가구 수가 사상 최대인 800만을 넘어서며 전체 가구의 36.1%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는 5년 전보다 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결혼 연령의 지연과 노인 인구의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29세 이하와 70세 이상의 1인 가구 비율이 각각 17.8%와 19.8%에 달하며, 서울이 39.9%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다.

1인 가구의 소득은 전체 가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며, 인간관계 만족도 또한 낮아 외로움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 1인 가구의 연 소득은 3423만 원으로 전체 가구의 46.1%에 불과하며, 자산 규모와 주택 소유율에서도 큰 차이를 보인다. 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의 48.9%가 외로움을 느끼고 있으며, 이는 전체 인구 평균보다 10.7%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러한 현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사회적 지원과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 1인 가구의 증가가 단순한 통계적 변화가 아닌,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주의가 요구된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8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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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 2025-12-09 19:00 (수집: 2025-12-09 19:00)


#4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반대 여론 폭발

📰 요약
동덕여대에서 실시된 남녀공학 전환에 대한 총투표에서 무려 85.8%의 재학생이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총학생회는 9일 기자회견을 통해 8000명의 학생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발표하며, 학교 측의 2029년 공학 전환 추진 계획과의 불일치를 강조했다. 이번 투표는 3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전체 유권자 6873명 중 3466명이 참여해 50.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학생들은 공학 전환 공론화위원회의 구성 비율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주장하며, 학교 측의 결정에 강한 반발을 보이고 있다. 총학생회는 '학생 총투표 결과를 수용하라'고 촉구했지만, 학교 측은 '재학생 의견을 고려해 전환 시점을 2029년으로 정했다'며 기존 방침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갈등은 지난해의 '래커칠 시위' 이후 잠잠해졌던 학내 분쟁을 다시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앞으로 동덕여대의 남녀공학 전환 논의는 더욱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의 의견이 무시된 채 진행되는 결정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학교의 정책에 대한 신뢰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향후 학교 측이 학생들의 목소리를 어떻게 반영할지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동덕여대 제58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등 학생들이 9일 서울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 정문 앞에서 ‘공학 전환에 대한 8000 동덕인 총투표 결과 전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8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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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 2025-12-09 19:00 (수집: 2025-12-09 19:00)


#5 체류인구 급증, 가평과 양양의 관광 열풍

📰 요약
올해 4월 경기 가평군과 5월, 6월 강원 양양군에 관광객들이 대거 몰리며 체류인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은 등록인구의 10배가 넘는 인구가 방문했으며, 특히 5월에는 체류인구가 2651만 명에 달해 등록인구의 약 5.5배에 이르렀다. 이는 공휴일과 대체공휴일의 영향으로 가족 단위 방문이 증가한 결과로 분석된다.

인구감소지역의 체류인구는 5월에 지난해 대비 3.8% 증가했지만, 4월과 6월은 각각 8.9%, 4.5% 감소했다. 이는 소비심리 위축과 기후 변화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양양군은 5월과 6월에 등록인구의 16배 이상의 체류인구가 방문하며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입증했다.

2분기 동안 체류인구의 평균 숙박일수는 약 3.7일로, 30대 이하와 여성의 비중이 높았다. 체류인구의 카드 사용액은 월평균 12만 원으로, 이 중 35% 이상이 체류인구에 의해 발생했다. 이는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향후 관광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시사한다.

ⓒ뉴시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8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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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 2025-12-09 19:00 (수집: 2025-12-09 19:00)


#6 궤변 속에서도 정의를 지켜야 한다

📰 요약
9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25 동우회 송년의 밤' 행사에는 동아일보와 동아방송의 전현직 사우들이 모였다. 최맹호 동우회장은 '궤변이 진실의 옷을 입는 위험사회에서 정의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동아일보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겼다. 그는 또한, 올해 국내외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고, 미디어의 폭증 속에서 허위정보가 넘쳐나고 있음을 언급했다.

최 회장은 동아일보 임직원들에게 성원을 보내며, 앞으로도 동우회가 배움과 경험을 나누는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수항 전 동우회 상임이사가 '몽도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축하 공연으로 국악인들이 판소리와 타악을 선보였다. 전현직 사우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동우회는 단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9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25 동우 송년의 밤’ 행사에 전현직 사우들이 참석했다. 테이블 왼쪽 뒤 참석자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차수 채널A 대표이사, 조강환 전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8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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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 2025-12-09 19:00 (수집: 2025-12-09 19:00)


#7 서강대, 전주희 신임 이사장 선임

📰 요약
서강대학교 이사회가 전주희 이사를 제22대 이사장으로 임명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선임은 예수회 수사인 전주희 이사가 학교의 새로운 리더십을 맡게 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그의 임기는 10일부터 시작되어 2028년 10월 2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전주희 이사장은 서강대의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혁신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리더십 아래, 서강대는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더욱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는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80646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80646
📅 발행: 2025-12-09 19:00 (수집: 2025-12-09 19:00)


#8 강기훈, 한국외대 새 총장으로 선임

📰 요약
한국외국어대학교는 9일 강기훈 교수를 제13대 총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강 총장은 통계학과 교수로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사업본부장과 산학연계 부총장 등의 직책을 수행해왔다. 그의 임기는 2024년 3월 1일부터 시작되며, 4년 동안 학교를 이끌 예정이다.

강기훈 신임 총장의 선임은 한국외대의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학교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특히, 통계학과의 교수로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이 강조되는 현대 교육 환경에서 그의 리더십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80645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80645
📅 발행: 2025-12-09 19:00 (수집: 2025-12-09 19:00)


#9 방통대, 우즈베크 사이버대학 설립 주도

📰 요약
국립한국방송통신대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하여 우즈베키스탄에 사이버대학을 설립하는 중대한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다. 이 사업은 우즈베키스탄 세계경제외교대학(UWED)의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등교육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방통대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학사 운영 규정 수립, 교직원 역량 강화,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관리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핵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의 교육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교육 환경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80644
📅 발행: 2025-12-09 19:00 (수집: 2025-12-09 19:00)


#10 연세언론인상, 안혜리·이언주 수상

📰 요약
연세언론인회가 2025 연세언론인상 수상자로 중앙일보의 안혜리 논설위원과 MBC의 이언주 앵커를 선정했다. 두 수상자는 각각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언론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그들의 기여가 높이 평가받고 있다. 시상식은 내년 1월 8일에 열리는 '연세언론인의 밤'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안혜리 위원은 1993년 중앙일보에 입사하여 문화부, 사회부, 경제부, 산업부 등 다양한 부서를 거치며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이언주 앵커는 1996년 MBC에 입사하여 정치부, 경제부, 사회부에서 활동하며 뉴욕특파원으로도 활약했다. 이들의 수상은 언론계의 우수성을 드러내며, 후배 언론인들에게도 큰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80643
📅 발행: 2025-12-09 19:00 (수집: 2025-12-09 19:00)


📝 이 포스트는 AI 기반 뉴스 수집 및 요약 시스템으로 자동 생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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