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주요 핫이슈 10가지!

📅 발행일: 2025년 12월 11일 오후 브리핑
🏷️ 카테고리: 정치
📊 주요 뉴스: 10건 선별
⏱️ 읽기 시간: 약 3분

📰 오늘의 주요 뉴스

광주대표도서관에서 발생한 철골 구조물 붕괴 사고는 독특한 디자인 공법을 적용한 결과로, 기둥과 보의 접합부 시공 불량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 사고로 4명의 작업자가 매몰되었고, 그 중 2명이 사망했다. 전문가들은 접합부의 용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으며, 해당 공법이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특허 공법이라는 점도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고조 최 주한 가나 대사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전달하며 한국계 이민 1.5세로서의 배경을 강조했다. 최 대사는 가나에서 사업가로 성공을 거두었으며, 핀테크 기업을 설립해 ‘가나 기업인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기도 했다. 그는 아프리카의 정체성을 강조하며, 한국과 가나 간의 관계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고성군의회 의원 3명에 대한 즉각적인 제명을 촉구하며, 이들이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사건이 고성군민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지역위원회는 이 사건이 선출직 공인의 법적·윤리적 의무를 저버린 행위라고 비판하며,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한국 대법원의 강제동원 피해자 손해배상 판결에 대해 수용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일본 외무성은 한국 정부에 제3자 변제 방식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전달했으며, 이는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에 따라 이미 해결된 사안이라는 일본의 주장을 반영한 것이다.

주한미군이 오산기지의 한국군 출입 통제권을 회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보안 강화를 이유로 하지만, 내란 특검의 압수수색과 관련된 항의성 조치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한미연합훈련 중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미국 측의 불편한 반응을 언급했다.


🔍 Top 10 뉴스 상세

#1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설계 공법에 의문

📰 요약
광주대표도서관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는 독특한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도입된 특정 공법과 관련이 깊다. 11일 오후 1시 58분, 철골 구조물이 붕괴되면서 4명의 작업자가 매몰되었고, 이 중 2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졌다. 이 도서관은 2019년 국제 설계 공모에서 선정된 세르비아 건축가의 작품으로, 광주 지역의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았던 건축물이다.

붕괴된 구조물은 48m 스팬이 3개 연속으로 이어진 형태로, 기둥과 보의 접합부가 중요한 요소로 지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고가 접합부 시공 불량으로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으며, 특히 용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시공사 측은 특허 공법에 대한 구조검토서를 다시 살펴보겠다고 밝혔지만, 일반적으로 잘 사용되지 않는 공법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11일 광주 서구 광주대표도서관 공사현장에서 철골 구조물이 붕괴돼 있다. [연합뉴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04908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04908
📅 발행: 2025-12-11 13:00 (수집: 2025-12-11 13:00)


#2 한국계 1.5세, 가나 대사로 임명

📰 요약
고조 최 주한 가나 대사가 11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전달하며 공식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정식에는 최 대사를 포함해 8명의 대사가 참석해 각국 정상의 신임장을 제출했습니다. 최 대사는 한국계 이민 1.5세로, 1977년 춘천에서 태어나 1992년 가나로 이주한 후 성공적인 사업가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는 가나에서 디지털 프린팅 사업을 시작하고, 통신업체 나나텔레콤을 운영하며 주목받았습니다. 2015년에는 핀테크 기업 페이스위치를 설립하여 금융기관에 통합 디지털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며 가나 기업인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최 대사는 '아프리카가 내 안에 태어났기 때문에 아프리카인'이라는 은크루마의 말을 인용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고조 최 주한 가나 대사와 배우자, 조현 외교부 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414758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414758
📅 발행: 2025-12-11 13:00 (수집: 2025-12-11 13:00)


#3 민주당, 뇌물 혐의 의원 제명 촉구

📰 요약
더불어민주당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위원회가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고성군의회 의원 3명의 즉각적인 제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고성군민과 의회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행위로 간주되며, 선출직 공인으로서의 법적 및 윤리적 의무를 저버린 것으로 비판받고 있습니다.

지역위원회는 이번 사건이 고성군민에 대한 배신행위라고 강조하며, 해당 의원들에 대한 윤리특별위원회 회부와 최고 수준의 징계를 고성군의회에 요구했습니다. 이는 정치적 청렴성과 공정성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앞으로의 정치적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2084347
📅 발행: 2025-12-11 13:00 (수집: 2025-12-11 13:00)


#4 日정부, 韓 대법원 판결에 강력 반발

📰 요약
일본 정부가 한국 대법원의 강제 동원 피해자 손해배상 판결에 대해 강력한 반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11일 대법원은 일본제철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피해자에게 1억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고, 일본 측은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으로 이미 해결된 문제'라며 한국 정부에 제3자 변제 방식을 통해 해결하자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일본 정부의 이러한 입장은 한국과의 외교 관계에 긴장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제안한 제3자 변제 해법은 일본 측에서 지지받고 있지만, 피해자들의 권리를 충분히 보장하지 못할 우려가 있습니다. 이는 향후 한일 관계의 복잡성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으며, 피해자들의 목소리가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일본제철 상대 소송 원고 정모씨
대법원 선고 직후 기자회견, 왼쪽부터 김영환(민족문제연구소 대외협력실장), 원고 정모 씨, 전범진 변호사(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강제동원 소송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792290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792290
📅 발행: 2025-12-11 13:00 (수집: 2025-12-11 13:00)


#5 오산기지 출입 통제권 회수, 미군의 보안 강화 조치

📰 요약
주한미군이 한국군의 오산기지 출입 통제권을 회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조치는 다음달 중순부터 시행되며, '보안 강화'를 이유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결정이 최근 내란 특검의 압수수색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오산기지는 주한미군과 한국 공군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기지로, 그동안 일부 출입문은 한국군이 관리해왔습니다. 주한미군은 '모든 변경 사항은 대한민국 공군과 협의해 이뤄졌다'고 강조하며 보안 확보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조치가 내란 특검의 압수수색에 대한 반발로 해석되는 상황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한미연합훈련의 중단 필요성을 언급하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주한미군은 한국 정부에 항의서한을 보냈지만 아직 답변을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한편, 대통령실은 연합훈련 조정을 북미 대화의 카드로 고려하지 않겠다고 밝혀, 한미 간의 갈등이 심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576531
📅 발행: 2025-12-11 13:00 (수집: 2025-12-11 13:00)


#6 농어촌 기본소득, 국비 지원 확대 촉구

📰 요약
국민의힘 박덕흠·엄태영 의원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의 국비 지원 확대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내년부터 2년간 옥천군을 포함한 10개 인구감소지역에서 시행될 이 사업의 국비 지원율이 현재 40%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이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들은 기본소득의 국비 지원이 부족할 경우, 지자체가 다른 복지 수당을 줄이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주민 간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따라서 이들은 정부가 최소 80% 이상의 국비 지원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복지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2084337
📅 발행: 2025-12-11 13:00 (수집: 2025-12-11 13:00)


#7 정동영, 통일교 윤영호와의 만남 해명

📰 요약
정동영 통일부장관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과의 만남에 대한 언론 보도를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그는 '금품 제공 정치인'으로 언급된 것에 대해 '허위'라고 주장하며, 2021년 경기도 가평에서 10분간 통일 관련 대화를 나눈 사실만을 인정했습니다. 이 만남 이후로는 윤 씨와의 연락이나 추가적인 만남이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장관의 해명은 정치적 신뢰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그는 통일교와의 관계를 명확히 하며, 정치적 이미지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자 하는 의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정치권에서의 투명성과 신뢰성 문제를 다시 한번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향후 정 장관의 정치적 행보와 통일 관련 정책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사건은 그가 통일부장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있어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2084355
📅 발행: 2025-12-11 13:00 (수집: 2025-12-11 13:00)


#8 통일교, 대국민 사과와 책임 강조

📰 요약
최근 통일교가 정치권에서 불거진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국민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송용천 한국협회장은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과 우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는 윤영호 전 본부장의 행동은 '개인의 일탈'이라고 강조하며 조직의 책임을 회피하지 않았습니다.

송 협회장은 통일교가 정치적 권력과 결탁하거나 특정 정당을 지원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가정연합이 진정 추구하는 바는 화합'이라며, 이번 사태를 통해 신뢰 회복과 공공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한, 정치적 중립 준수와 재정 투명성 확보를 위한 3대 혁신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이번 대국민 사과는 통일교가 금품수수 의혹에 대한 수사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는 교단의 신뢰 회복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되며, 향후 조직 운영에 대한 변화가 기대됩니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811310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811310
📅 발행: 2025-12-11 13:00 (수집: 2025-12-11 13:00)


#9 다카이치 총리,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인사

📰 요약
일본의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11일 중의원 본회의를 앞두고 열린 예산위원회에서 공식 인사를 했다. 이번 인사는 정부의 예산안 논의에 앞서 이루어진 중요한 자리로, 총리는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러한 인사는 일본 정치의 투명성을 높이고, 예산안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다카이치 총리는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강조하며, 향후 예산안의 중요성을 재차 언급했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792287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792287
📅 발행: 2025-12-11 13:00 (수집: 2025-12-11 13:00)


#10 전북도지사 선거, 경쟁 치열해진다

📰 요약
전북도지사 선거가 본격적으로 열기를 띠고 있습니다. 최근 국회 이원택 의원과 안호영 의원이 출마를 선언하며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정헌율 익산시장도 출마 기자 회견을 예고했습니다. 이들은 각기 다른 비전을 제시하며 전북의 미래를 변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안호영 의원은 '99% 책임지는 리더'를 강조하며, 미래 산업 유치와 교통망 혁신을 통해 전북을 새롭게 만들겠다는 5대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이원택 의원은 현 도지사의 정책에 대해 비판하며, 전북 발전 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정헌율 시장은 이미 선거 준비를 시작하며, 김관영 지사도 재선 도전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전북도지사 선거는 예비후보 등록까지 두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각 후보들이 제시하는 정책과 비전이 지역 주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2084354
📅 발행: 2025-12-11 13:00 (수집: 2025-12-11 13:00)


📝 이 포스트는 AI 기반 뉴스 수집 및 요약 시스템으로 자동 생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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