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일: 2025년 12월 18일 오후 브리핑
🏷️ 카테고리: 경제
📊 주요 뉴스: 10건 선별
⏱️ 읽기 시간: 약 3분
📰 오늘의 주요 뉴스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주가 하락을 초래하며 주주들의 집단소송이 시작됐다. 337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이번 사건은 쿠팡의 창업주 김범석 의장이 청문회에 불참하면서 소비자들의 ‘탈쿠팡’ 움직임을 가속화하고 있다. 정부는 범부처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신속한 해결을 도모하고 있으며, 피해자들은 70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있다.
대만 중앙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4.55%에서 7.31%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이는 미국으로의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은 것으로, 대만의 대미 무역흑자는 올해 1438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지난해의 두 배를 넘는 수치다. 내년 경제성장률도 3.67%로 예상되며, 반도체 수요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 정부가 고환율 대응을 위해 외환시장에 달러 유입을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기업의 외화대출을 전면 허용하고, 외국인 투자자에게 한국 주식 거래 문턱을 낮추는 등의 조치를 통해 원화 강세를 유도할 계획이다. 그러나 원화 약세가 지속될 가능성도 남아 있어, 경제 펀더멘털 강화를 위한 구조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 Top 10 뉴스 상세
#1 쿠팡 개인정보 유출, 주주 집단소송과 청문회 추진
📰 요약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주가 하락을 초래하며 주주들의 집단소송이 본격화되고 있다. 337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이번 사건은 쿠팡의 창립자 김범석 의장이 청문회에 불참하는 등 소비자들의 불만을 더욱 키우고 있다. 여야는 2차 청문회를 예고하며 정부는 범부처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법조계에 따르면, 미국의 로펌들이 쿠팡의 주가 하락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집단소송을 준비 중이다. 쿠팡의 주가는 최근 한 달간 20% 하락하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을 안겼다. 또한, 피해자 24만 명이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며, 총 청구액이 7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여야 의원들은 쿠팡의 문제를 총망라하는 청문회를 추진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탈쿠팡' 움직임도 확산되고 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쿠팡 탈퇴 소비자 행동을 조직하고,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김범석 의장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82986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82986
📅 발행: 2025-12-18 13:00 (수집: 2025-12-18 13:00)
#2 韓조선사 투자유치 조항, 美국방법안에서 제외
📰 요약
미국의 2026년도 국방수권법(NDAA) 최종안에서 한국 조선업체에 대한 투자 유치 우선 고려 조항이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상원 통과안에는 포함되어 있었으나, 하원과의 조율 과정에서 제외된 결과다. 이 법안은 외국 조선기업의 미국 내 투자 가능성을 평가하되, 일본과 한국 기업을 특별히 우선시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나, 최종안에서는 공공 조선소 인프라 최적화와 같은 일반적인 개선 전략으로 대체됐다.
이번 결정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한국의 대미 조선업 투자 프로젝트인 '마스가'를 장려하는 데 큰 차질을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내 조선업계와 노조의 목소리가 반영된 결과로, 이는 미국의 조선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경쟁에서 불리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미국 군함의 해외 건조 제한 조항이 유지된 점은 미국 조선업계의 일자리 보호를 위한 의지를 더욱 강조하는 대목이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804151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804151
📅 발행: 2025-12-18 13:00 (수집: 2025-12-18 13:00)
#3 자원재생으로 순환경제 선도하는 산기평
📰 요약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산기평)이 대구혁신도시 업앤리사이클 협의체와 협력하여 자원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재생PC 110세트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공공기관의 전산 불용자산을 활용한 자원순환 활동으로, 지난해 대비 70% 규모가 확대된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올해는 지역아동센터를 넘어 아동가정에 직접 재생PC를 전달함으로써 학습 환경 개선과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노인복지센터의 요청으로 어르신을 위한 정보화 교육용 재생PC 기부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자원재생 기부활동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복지와 교육, 정보화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359026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359026
📅 발행: 2025-12-18 13:00 (수집: 2025-12-18 13:00)
#4 대만 경제 성장률, 반도체 호조로 7.31%로 상향 조정
📰 요약
대만 중앙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4%대에서 7%대로 대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미국으로의 반도체 수출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중앙은행은 올해 성장률을 7.31%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지난 9월의 4.55%에서 무려 2.76%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양진룽 중앙은행 총재는 '반도체 등 대만 상품에 대한 미국의 수요가 강한 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대만의 대미 무역흑자는 1천438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지난해의 두 배를 넘는 수치로, 대부분 첨단 기술 제품에서 발생했습니다. 내년 경제성장률은 3.67%로 예상되며, 이는 기존 전망치보다 높아진 것입니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2.00%로 동결하며,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전망치를 소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양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완만하게 유지된다면 금리를 인상할 근거가 없다'고 말하며,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을 주의 깊게 살펴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804150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804150
📅 발행: 2025-12-18 13:00 (수집: 2025-12-18 13:00)
#5 달러 유입 확대, 원화 강세의 전환점 될까?
📰 요약
정부가 달러화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고환율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기업의 외화대출을 사실상 전면 허용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변화로 평가된다. 외환당국은 외환시장에 달러 유입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수출기업의 외화대출 범위가 확대되어 일상적인 운영자금까지 외화로 조달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외환관리 체계의 전환을 의미하며, 한국이 순대외채권국으로 전환된 만큼 외환위기 우려가 줄어들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그러나 외환당국은 당장 외화대출 수요가 높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하며, 일본으로의 수출 기업들이 이 제도의 혜택을 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정부의 이러한 조치가 원화 강세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전문가들은 외환 수급 상황이 개선되면 원화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현재 달러당 원화값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MSCI 선진국 지수 편입과 같은 긍정적인 요소가 외국인 자금 유입에 기여할 수 있지만, 구조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08621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08621
📅 발행: 2025-12-18 13:00 (수집: 2025-12-18 13:00)
#6 한국여성단체협의회, 66주년 기념식 성황리 개최
📰 요약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18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제66주년 창립기념식을 성대하게 열었습니다. 행사에는 54개 회원단체와 17개 시·도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해,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오랜 역사와 성과를 기념했습니다. 주요 인사들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배현진 국회의원 등도 함께해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66년간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앞으로도 포용적이고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습니다. 허명 회장은 '불합리한 차별이 없는 공정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강조하며, 성평등과 민주 사회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습니다. 또한,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과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되어, 여러 인사들이 그동안의 헌신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이승만 초대 대통령 며느리 조혜자 여사에게 특별상이 수여되며, 역사적 유산의 계승과 올바른 이해에 기여한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기념식은 2025년 평생회원 가입자에게 평생회원증을 수여하는 등,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미래 비전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925691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925691
📅 발행: 2025-12-18 13:00 (수집: 2025-12-18 13:00)
#7 하나캐피탈·토스뱅크, 소비자보호 평가 '미흡' 판정
📰 요약
금융감독원이 실시한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하나캐피탈과 토스뱅크가 '미흡'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금융회사의 소비자보호 체계와 내부 통제 시스템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총 29개 회사 중 8곳이 미흡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하나캐피탈은 민원 급증과 금융사고로 인해 소비자보호 역량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고, 토스뱅크는 첫 평가에서 불만 민원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 결과는 소비자보호 체계의 실효성을 강조하며, 금융회사가 소비자 보호를 위한 내부 통제와 인력 운영을 강화해야 함을 시사한다. 라이나생명과 현대카드는 양호한 평가를 받았지만, 많은 금융회사들이 여전히 기본적인 소비자보호 체계는 갖추고 있으나 실질적인 운영에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이 드러났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소비자보호 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213053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213053
📅 발행: 2025-12-18 13:00 (수집: 2025-12-18 13:00)
#8 영국, 기준금리 3.75%로 인하…최저치 기록
📰 요약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18일 기준금리를 3.7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여섯 번째 금리 인하로, 2년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이번 결정은 통화정책위원회(MPC)에서 5명의 위원이 찬성하고 4명이 동결을 지지한 결과로 이루어졌다.
이번 금리 인하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3.2%로 하락하고 실업률이 5.1%로 소폭 상승한 것과 관련이 깊다. 이러한 경제 지표들은 금리 인하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키며, 향후 경제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금리 인하가 소비자와 기업의 대출 부담을 줄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가능성이 크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695837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695837
📅 발행: 2025-12-18 13:00 (수집: 2025-12-18 13:00)
#9 경북, 반도체 혁신벨트의 중심으로 도약
📰 요약
경상북도가 정부의 남부권 반도체 혁신 벨트 구상에 발맞춰 지역 반도체 산업의 확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포항의 원천기술과 구미의 제조 역량을 결합해 단순 부품 공급처를 넘어 대기업 생산 기지를 유치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이 세워졌습니다. 이는 지역 경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극자외선 공정 기술이 현재 네덜란드 업체에 의해 독점되고 있는 가운데, 포항의 방사광 가속기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 장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극자외선 광원을 생성할 수 있어 기술 실증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의 지원과 함께 구미가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의 핵심축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포항 방사광 가속기의 실제 활용 기반을 마련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경상북도가 미래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생산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2088970
📅 발행: 2025-12-18 13:00 (수집: 2025-12-18 13:00)
#10 충남 보령, 고병원성 AI 15번째 확진
📰 요약
충남 보령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2만 5천여 마리를 키우는 중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18일) H5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되었으며, 방역 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례는 겨울철 들어 15번째로 확인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사례입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해당 농장 반경 10km 내에 위치한 30여 개의 가금류 사육 농장과 관련 시설, 차량에 대해 정밀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달 말까지는 전국의 모든 산란계 농장에 대해 일제 정밀 검사를 실시하고, 철새 도래지와 농장 주변은 매일 2회 이상 소독할 계획입니다. 농가에서는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제한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 관련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2088955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2088955
📅 발행: 2025-12-18 13:00 (수집: 2025-12-18 13:00)
📝 이 포스트는 AI 기반 뉴스 수집 및 요약 시스템으로 자동 생성되었습니다.